🚀 렌더링 최적화: Virtual DOM, Incremental DOM, Signal 비교 및 Angular의 변화
렌더링 최적화는 UI 성능을 개선하고 불필요한 연산을 줄이는 핵심 기술이다. 본 글에서는 Virtual DOM, Incremental DOM, Signal을 비교하고, Angular가 어떻게 렌더링 방식을 최적화하고 있는지 살펴본다. 과연 리엑트는 올바른 길을 가고 있는 것인가.
1️⃣ Virtual DOM: 기존의 렌더링 방식
✅ 개념
- Virtual DOM(VDOM)은 실제 DOM의 가상 복사본을 생성하여 변경 사항을 비교한 후 최소한의 업데이트만 반영하는 방식이다.
- React가 주로 사용하는 방식이다.
🔹 동작 방식
- 상태가 변경되면 새로운 Virtual DOM을 생성.
- 기존 Virtual DOM과 비교(Diffing)하여 변경된 부분을 찾음.
- 변경된 부분만 실제 DOM에 업데이트(Reconciliation).
⚡ 장점
✅ 브라우저 DOM 조작을 최소화하여 성능 최적화
✅ 선언형 UI를 유지하며 업데이트 가능
🚨 단점
❌ Virtual DOM 비교(Diffing)로 인한 성능 부담
❌ 전체 컴포넌트 리렌더링 가능성 (React의 useMemo, React.memo 등으로 최적화 필요)
2️⃣ Incremental DOM: Virtual DOM을 대체하는 방식
✅ 개념
- Virtual DOM과 달리, Incremental DOM은 기존 DOM을 직접 업데이트하는 방식이다.
- Google의 Angular Ivy, Lit 등에서 사용된다.
🔹 동작 방식
- 요소가 렌더링될 때 기존 DOM을 수정하는 코드 자체를 유지.
- 변경이 필요한 경우, 해당 DOM 부분만 직접 수정.
⚡ 장점
✅ Virtual DOM 비교 과정이 없어서 더 빠름
✅ 필요할 때만 UI를 업데이트
🚨 단점
❌ DOM 업데이트 로직이 복잡해질 가능성
❌ 일부 최적화가 필요할 수도 있음
3️⃣ Signal: Fine-Grained Reactivity(세밀한 반응성)
✅ 개념
- Signal은 상태(State) 변경이 발생한 부분만 직접 업데이트하는 방식이다.
- Virtual DOM과 Incremental DOM 없이 필요한 UI만 자동 업데이트한다.
- React의 useState와 유사하지만, 컴포넌트 전체가 아닌 연관된 부분만 업데이트한다.
🔹 동작 방식
- 특정 상태(Signal)를 추적.
- 상태 값이 변경되면 사용된 곳만 자동 업데이트.
⚡ 장점
✅ 불필요한 렌더링 없이 빠르게 업데이트
✅ Virtual DOM과 비교해 성능이 뛰어남
🚨 단점
❌ 기존 React 생태계와 호환성이 낮음
❌ 일부 라이브러리는 지원이 제한적 (예: Preact Signals, SolidJS, Angular Signals)
4️⃣ Angular의 렌더링 최적화 변화
Angular는 점진적으로 Zone.js → Incremental DOM → Signal 기반으로 진화하고 있다.
Angular 버전렌더링 방식
초기 | Zone.js를 사용하여 변경 감지 (컴포넌트 단위 렌더링) |
Angular 9+ (Ivy) | Incremental DOM을 도입하여 Virtual DOM 없이 렌더링 최적화 |
Angular 16+ | Signals 도입하여 Fine-Grained Reactivity 지원 |
🚀 최신 Angular(16+)의 최적화된 렌더링 흐름
1️⃣ 기본적으로 Incremental DOM을 사용하여 변경된 부분만 업데이트
2️⃣ Zone.js 없이 Signal을 사용하면 컴포넌트 전체가 아니라 필요한 부분만 업데이트 가능
🔹 Angular Signal 예제
import { Component, Signal, signal } from '@angular/core';
@Component({
selector: 'app-counter',
template: `
<p>{{ count() }}</p> <!-- count()가 변경될 때만 업데이트 -->
<button (click)="increment()">Increment</button>
`,
})
export class CounterComponent {
count: Signal<number> = signal(0);
increment() {
this.count.set(this.count() + 1);
}
}
✔ Signal 덕분에 Zone.js 없이도 자동으로 변경된 부분만 UI 업데이트!
5️⃣ 결론: 어떤 방식이 가장 최적화된 방식일까?
방식 | 동작 방식 | 최적화 수준 | 사용 예시 |
Virtual DOM | 변경 사항을 비교하여 최소한의 업데이트 적용 | 중간 | React |
Incremental DOM | 기존 DOM을 직접 수정 | 높음 | Angular Ivy, Lit |
Signal | 필요한 부분만 직접 업데이트 | 매우 높음 | Preact Signals, SolidJS, Angular Signals |
✅ Virtual DOM은 여전히 널리 사용되지만, 성능 개선을 위해 Incremental DOM과 Signal이 점점 더 주목받고 있다.
✅ Angular는 기존 Incremental DOM을 유지하면서, Signal을 활용해 더욱 최적화된 상태 관리가 가능해졌다.
📌 결론: 🚀 렌더링 최적화의 핵심은 불필요한 UI 업데이트를 줄이는 것! Signal과 Incremental DOM은 가장 최신의 최적화된 방식이다.